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현(1997년 8월)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파일:Pine360degeeheadshot.gif]] [* 댈러스 퓨얼전에서 선보인 360도 회전 헤드샷] 굉장히 호전적인 위맥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다른 위도우/맥크리 선수들이 난전 중에 원거리에서 프리딜을 노리며 후방에 자리를 잡고 한 발자국 떨어진 플레잉을 선호한다면 그는 한타 전체가 한 눈에 보이는 최전방이나 아예 상대 팀의 후방까지 나서서 자신이 죽더라도 한타를 이길 수 있는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내는 캐리형 플레이를 즐겨 한다. 자신이 안전한 딜각을 잡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잘리더라도 압도적인 에임으로 위도우, 맥크리가 해 줄 수 있는 모든 기여를 다 해 주고 죽기 때문에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빈도가 압도적인 것으로 유명하여,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Pine Show'의 바탕이 되는 플레이스타일이기도 하다.[* 파인이 킬을 쓸어담으면서 캐리하기 시작하면 해설자들이 It's Pine Time!! 이라고 하면서 흥분하는 일종의 밈이 생겨났다.] 보통 히트스캔 딜러를 주 영웅으로 다루는 선수들은 감도가 대체로 낮은 편인데, 매우 특이하게도 파인은 dpi 500, 인게임 감도 15, edpi 7500에 줌 감도 40이라는 고감도, 특히 히트스캔 딜러중에선 높은수준의 고감도를 사용한다. 저감도를 사용할 경우 에이밍 기복이 적어지고, 안정적인 에이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히트스캔 딜러 포지션의 선수들은 저감도를 사용한다. 하지만, 저감도를 사용할 시 화면 회전 속도가 느려져 겐지, 트레이서 같은 화면 회전이 잦은 영웅을 플레이하기 힘들고, 히트스캔 딜러를 플레이 할 때는 기습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파인은 고감도 유저의 문제점을 실력으로 극복하는 좋은 사례로 꼽히는데, 고감도를 사용할 시 순간적인 기습 등에 대처하기 쉬워지고 상황 판단을 하기 좋아지지만, 에이밍 기복이 심해지고 정교한 에이밍을 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진다. 그렇지만 극단적인 피지컬로 고감도의 장점을 모두 살려 겐지나 트레이서 등의 암살 영웅이 자신을 물러 올때 역으로 처치하는 등의 플레이를 보이면서도 저감도 선수급의 에임, 폭발할때는 그것을 뛰어넘는 에이밍을 보여주는 정신나간 플레이를 실현한다. 다만, 고감도의 본질적인 특성 때문에 기복은 좀 있는 편이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뉴욕 엑셀시어의 슈퍼스타, 해결사 역할을 하는데 손이 풀린 날이라면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을 캐리하고 눈이 호강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인이 등장하면 환호도 많고 파인의 인기도 많은 편이다.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감도를 낮추면 더 잘 쏠 자신이 있지만 고감도가 편해서 감도를 내릴 생각이 없다고 한다.(...) --같은 팀의 쪼낙이 4배 이상 낮은 감도로 미친듯이 팔을 움직이면서 게임하는걸 보면 그럴 만도 하다-- 다만, 위맥 스페셜리스트, 특히 위도우메이커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미지가 강하여 이것이 역으로 그와 뉴욕 엑셀시어의 발목을 잡을 때가 있다. 그가 출전할 때는 파인-새별비 조합인든, 파인-리베로 조합이든 위도우메이커가 십중팔구 등장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위도우를 처음부터 대비하고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파인은 겐지 같은 투사체 영웅과 지원가 영웅까지 다룰 정도로 영웅폭 자체는 좁지 않은 편인데[* APEX 시절에 김정민 해설이 "파인이 제일 잘 하는 영웅은 겐지다"라고 했을 정도이다.] 문제는 같은 팀원들끼리 비교해봤을때 파인이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부분은 위맥이어서[* 투사체 실력과 전반적인 영웅폭은 리베로가 가장 뛰어나고 트레이서를 포함한 히트스캔 영웅 전반의 퍼포먼스는 새별비가 우위이기 때문.] 그의 위도우, 맥크리에 많은 기대를 거는 전략이 아니라면 다른 선수들을 제쳐두고 굳이 파인을 기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굉장히 호전적인 포지셔닝과 고감도로 대표되는 그의 플레이스타일이 본질적으로 도박성이 크고 기복이 잦을 수밖에 없어서 감이 안좋을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스노우볼이 굴러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